이천중학교 축구부 연이은 승전보 '파죽지세'
이천중학교 축구부 연이은 승전보 '파죽지세'
  • 이천신문
  • 승인 2021.07.29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경기도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 '3위’ 이어
제22회 탐라기전국중등축구대회 8강 진출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이천시중학교 축구부의 상승세가 무섭다.

이천중학교(교장 김명곤) 축구부 강훈 감독은 지난 7월11일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예선전에서 광명중과 2대0승, 오산FC와 15대0승 하며 선수들의 기본기와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16강전에서의 강력한 우승후보 성남FC를 2대1승으로 기세를 떨치고 8강전 통진FC와 1대1 무승부후 승부차기 9대8로 승리했다. 준결승전 군포중과의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나 1대1로 무승부후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하여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경기 끝난후 강훈 감독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응원해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김명곤 교장선생님, 전 교직원과 선수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따라와 준 선수들이 매우 고맙다’ 고 밝혔다.  

이어서 "이천시 체육발전을 위하여 관내 축구부 지도자에게 지원해주시는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이천시체육회(회장 정원진)에 감사드리며 유소년축구 선수가  이천관내 초,중,고교에 입문하여 인재들이 이천관내에 뿌리를 내릴수 있게 염원하는 이천시축구협회 엄문일 회장님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며 평소 감사한 분들이 많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천중학교 축구부는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대회의 값진 3위 성적에 이어  7월24일부터 10일간 펼쳐지는 제22회 탐라기전국중등축구대회에소도 연이은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

지난 28일 저학년, 고학년부가 동반으로 8강에 진출했고 금일 저녁에는 고학년팀과 저학년팀이 서울배재중과 안양중 맞아 4강 진출을 노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