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야구단 창단
지난 3월 4일 이천시 송정초등학교에서 이천시 U-13양준혁 베이스볼 클럽(이하 양신BC)창단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태균 이천시 체육회장, 김요한 전 프로배구선수, 경기도 체육회 및 이천시 체육관계자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신BC는 이천시 관내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이자 전 프로야구선수인 양준혁 선수가 감독직을 맡고 있다. 이천시 U-13 양준혁베이스볼클럽은 이천시의 엘리트 선수 육성과 함께 기존 양준혁야구재단에서 진행해왔던 사회취약계층(다문화,탈북민,저소득층 스포츠활동 지원’멘토리야구단’을 함께 운영 할 예정이다.
양준혁 감독은 창단식에서 “선수가 되고 싶은 아이들은 베이스볼 클럽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다문화, 탈북민, 저소득층등 보이지 않는 소외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멘토리야구단을 통해 스포츠로 감싸주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게 손을 잡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천시 U-13 양준혁 베이스볼 클럽의 창단으로 이천시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사회취약계층 아이들의 체육활동의 증가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성장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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