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24일 이천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설로 통행이 불편한 곳의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은 계속되는 눈발과 영하의 추운 날씨 등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전 10시부터 시 재난관리부서의 협조 하에 도로와 골목길 등 일일이 돌아다니며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김남성 단장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이천시 지역 내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 이라며, “이천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 지역방재활동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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