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지역 청소년 이공계 진로 설계 지원
SK하이닉스, 이천지역 청소년 이공계 진로 설계 지원
  • 이천신문
  • 승인 2019.07.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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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고〮등학교 대상 ‘해피드리밍(Happy Dreaming)’ 진로 멘토링 실시

SK하이닉스가 8일 이천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해피드리밍(Happy Dreaming)’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해피드리밍’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되는 이공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의 현직 반도체 연구원과 엔지니어들이 사업장 소재 인근 지역의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VR, IoT키트를 활용한 과학기술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그룹 별 맞춤식 진로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피드리밍’ 재능봉사 구성원 143명은 단순히 개인 경험사례를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보다 체계적인 상담지원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 코치법 등의 강사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이천 송정중학교를 방문하여 과학기술 체험교육과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이천 송정중학교를 방문하여 과학기술 체험교육과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송정중학교를 시작으로 △대월중 △이천중 △이천양정여고 △효양고 △이천양정여중 총 6개교 약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해피드리밍 활동에 참여한 SK하이닉스 최원재 TL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행복나눔기금 사업과 행복나눔봉사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주니어 공학교실 △실버프렌드 봉사단 등 임직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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