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수영연맹, ‘2019 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이천시수영연맹, ‘2019 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참가
  • 이천신문
  • 승인 2019.08.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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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아마추어 수영 동호인 6000여명 참가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서 마음껏 기량 펼쳐
‘2019 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참가한 이천시 수영연맹 이천클럽 선수들
‘2019 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참가한 이천시 수영연맹 이천클럽 선수들

이천시수영연맹(회장 유기백)은 지난 11일 수영동호인들의 축제 ‘2019 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마스터즈 대회는 수영선수들일 기량을 뽐내는 선수권 대회와는 다르게 수영을 사랑하는 일반 동호인들이 참여해 수영을 즐기는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다.

이번 대회는 11일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 1024개 수영동호인 클럽 6000여명의 선수들이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수구 5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수영연맹에서는 총 14명의 선수(윤병배, 이수근, 허석, 권오창, 김성진, 이강진, 박귀숙, 김진학, 권현진, 김현미, 문연주, 최애경, 배미영, 김미정)가 참가했다.

이천시수영연맹 유기백 회장은 “이번 마스터즈 대회는 선수들의 경험과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의 많은 수영선수들과 교류를 통해 더욱 완성된 모습의 이천시수영연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이수근 선수는 "고령에도 여전히 젊음을 과시하는 세계 각국 동호인들의 모습을 통해 수영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볼 수 있었다"며 "특히 나이와 장애의 편견을 모두 뛰어넘는 선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막을 올린 마스터즈대회는 14일 간의 열전을 끝으로 오는 18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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