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11주기 추도식, 코로나 우려에 100여명 규모로 축소
노무현 11주기 추도식, 코로나 우려에 100여명 규모로 축소
  • 뉴미디어뉴스
  • 승인 2020.05.18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5월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2019.5.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될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11주기 추도식 규모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폭 축소됐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1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공식 초청을 한 100여명의 참석자들만 대상으로 추도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도식 현장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일반 추모객은 당일 오후 1시30분과 3시, 4시 세 차례에 나뉘어 참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이 유지되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추도식에는 전국에서 몰린 추모객 1만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11주기 추도식은 23일 오전 11시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유족과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도부와 당선인 전원이 오후 2시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