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태 플루티스트 독주회...7년 만에 이천에서 울려퍼진다
권혁태 플루티스트 독주회...7년 만에 이천에서 울려퍼진다
  • 김선민 기자
  • 승인 2023.06.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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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러
플루티스트 권혁태

권혁태의 플루트 선율이 7년만에 이천에서 울려퍼진다.

이천에서 두번째 열리는 권혁태의 독주회는 7월 14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게리쇼커‘Regrets and Resolutions’ 카르그앨러트‘Sinfonische Kanzone’, 마르땡 ‘Ballade for Flute and Piano’, 김상진 ‘Moonlight in Manhattan’, 힌데미트 ‘Sonata for flute and Piano’ 등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정상욱과 플루티스트 김예지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 예술지원사업과 이천문화재단 청년예술인 대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연이다.

탁월한 테크닉과 활기찬 에너지를 통해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플루티스트 권혁태는 일찍히 한음전국음악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전국 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이천의 재능있는 청년 연주자다.

그는 MIOS전국음악콩쿠르 관악부문 금상, 한국 영 아티스트 콩쿠르 플루트 부 3위 및 음악협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솔리스트로서의 재능은 물론, 교육자의 자질까지 인정받았다.  이같은 활동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이천시 국회의원 송성준의원에게 문화예술 유공표창과 2022년 김경희 이천시장으로부터 문화예술 표창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플루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내보이고 있는 그는 교육자로서의 역량도 발휘하여 강릉 꿈의 오케스트라, 부원고등학교 이론 및 실기 강사,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 춘천교육대학교 산학협력 강사를 역임하는 등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해나가고 있는 권혁태는 현재 목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동시에 이천윈드오케스트라 대표, 클라츠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권혁태의 독주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하나, 티켓을 발부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0507-1351-15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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