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이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성공 개최
제1회 이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성공 개최
  • 이천신문
  • 승인 2018.05.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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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회 운영...한국유소년야구 중심지로 설장할 이천의 가능성 보여줘

이천시 소프트볼협회(회장 유재호)와 한국유소년 야구연맹(회장 김봉연) 주관으로 펼쳐진 제1회 이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7일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U-10, U-12, U-14, U-17 4개의 리그가 펼쳐졌는데 전국24개시도 48개팀 2,000명 선수 및 학부모가 참여해 열띤 응원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U-10 리그 우승은 김해YG가 준우승은 양산시가 차지했다.  U-12리그 우승은 대구준스타, 준우승 파주한상한클럽이 차지했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던 U-14리그 우승은 논산 야구학교가 차지했고 준우승 인천 영종파이오니아에게 돌아갔다. 
가장 고학년이 경기를 펼친 U-17리그에서는 이천팀인 장호원로고스가 우승을 이천청소년 팀이 준우승을 차지 해 기쁨을 만끽했다.  

이 대회를 주관한 한국유소년야구연맹은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부모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한국 유소년 야구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한국유소년아구연맹은 여주에서 세종대왕배를 주최 주관으로 4년간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 이천에서 처음 열린 제1회 이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유소년야구를 전하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한국유소년아구연맹 김상현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이천이 전국 유소년야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7월 23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국제 유소년 야구대회를 통해서는 이천을 세계에 홍보하고 유소년 야구의 가능성이 자라는 곳으로 지역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7월에 열리는 국제 유소년 야구대회에는 미국, 멕시코, 베네주엘라, 호주,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 8개국과 국내 클럽 8개 팀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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