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원처리를 말하다' 대토론회 개최
이천시, '민원처리를 말하다' 대토론회 개최
  • 이천신문
  • 승인 2018.05.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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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담당 공무원 모두 모여 개선방향 논의


- 지연 처리된 사례 중심으로 자유토론 펼쳐

이천시는 2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원처리 지연과 기간 단축 및 사후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실·과·국·소장 및 인·허가 민원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를 말하다’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개발행위(농지·산지) 허가, 건축(다세대, 단독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허가, 공장 설립 승인, 지적민원 등 총 4개의 안건을 주제로 그동안 지연처리된 민원을 사례로 각 담당 과장이 발표하고 실무종합심의회 협의부서(과장, 팀장)의 자유토론을 거쳐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했다.

참석자들은 이천시의 민원처리 지연을 해소 방안과 기간 단축 방안을 찾는데 각각의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조병돈 시장은 “인허가를 하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하면 단축을 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개선책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각종 인·허가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오늘 토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해 주시고, 많은 시민들이 이천에 가서 살고 싶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적인 개발로 쾌적한 이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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