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첫 당정회의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다짐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는 이천시와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 김정수 위원장과 홍헌표 시의회 의장, 성수석 경기도의원 등 시·도 의원과 당직자들이 참석했고 이천시에서는 엄태준 시장과 국, 과장급 공무원이 참석했다.
민선 7기에 들어서 처음 열린 당정회의에는 시민중심의 지역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한 부담금 면제 시점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도수관로 상습구간 갱생사업 국·도비 지원 등 지역현안 4건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김정수 위원장은 지역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확인된 시의 다른 민원들에 대한 의견도 피력하고 국·도비 확보 방안 등과 같은 구체적인 제안도 제시하면서 제시해 열띤 토론을 이끌었으며 이에 엄태준 시장은 당과 시의 협력관계를 강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적극 협조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에 개최된 당정협회를 통해 이천지역위원회와 이천시는 현안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은 물론 23만 이천시민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는 뜻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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