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머니합창단 제11회 정기 연주회 열려
이천시 어머니합창단 제11회 정기 연주회 열려
  • 이천신문
  • 승인 2018.12.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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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이천시 어머니합창단의 제11회 정기 연주회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 11일 이천시 어머니합창단의 제11회 정기 연주회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천시 어머니합창단은 강형문 지휘자의 지휘로 정기연주회의 문을 열었다. 꽃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꽃파는 아가씨, 진달래꽃, 도라지꽃, 꽃을 드려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총 5곡을 선보였으며 이어진 2부 순서에는 테너 진영호, 백광호 바리톤 이창형, 베이스 이정환이 함께한 파미안 싱어즈의 무대로 꾸며졌다.

3부는 “가족이란 이름으로”라는 타이틀로 합창 뮤지컬을 선보였는데 가슴뭉클한 공연으로 연주회를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적셨다.

연주회를 마친 김경화 회장은 “가족이 함께하면 조금 부족해도 괜찮고 조금 나약하거나 서툴러도 괜찮다”며 이번 정기연주회 찾아주신 관객 분들이 2018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9년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따뜻한 사람을 펼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함께 준비하고 노력한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 11일 이천시 어머니합창단의 제11회 정기 연주회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 11일 이천시 어머니합창단의 제11회 정기 연주회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한편 이천시 어머니 합창단은 합창을 좋아하는 어머니들이 인성과 소통 화목의 이념으로 모여 지난 2009년에 창단한 합창단으로 별빛축제(2015), 도자기 축제(2016) 수원 힐링 콘서트 희망의집, 효자병원 로비콘서트, 남북공동선언 기념 예술제, 새마을 금고 총회 공연 등 각종 지역 행사에 초대되어 이천시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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