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마을문고 이천시지부는 21일 제11ㆍ12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그동안 이천시 새마을문고를 이끌어온 이종태 회장이 이임하고 이현호 회장이 12대 회장으로 취임 됐다.
창전동에 위치한 새마을문고중앙회 이천시지부 건물 3층에서 진행된 이번 이ㆍ취임행사에는 이춘석 창전동장과 김동승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취임회장인 이현호 회장의 뜻을 반영해 식전행사없이 간단하게 진행되었으며 이임회장에 대한 공로패수여, 이임사, 회기전달, 위촉장수여, 회장추대패, 취임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마을문고에 인연을 맺고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문고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해 활동한 기억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현호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천시새마을 문고를 이끌어준 이종태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회원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여러 물줄기가 모여 하나의 거대한 바다가 되듯 회원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천시 새마을문고가 발전할 수 있는 큰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천시새마을 문고를 이끌어준 이종태 회장의 노고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춘석 창전동장과 김동승 새마을이천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새마을문고를 이끌어온 이종태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현호 취임회장에게 앞으로 더욱 발전된 새마을문고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공 지도자들에게 감사패 전달과 내외빈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끝으로 점심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