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에서는 11월11일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본점 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제3회 이천쌀 소비촉진 및 하나로마트 이용고객 감사 대잔치를 열었다. 이날 1,000여명이 참여하여 떡볶이 및 가래떡 무료 시식행사를 실시하였다.
가래떡데이는 2000년을 전후하여 민간업체에서 판매하는 막대기 모양의 과자가 11월11일을 기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몇몇 기관과 회사에서 모양이 비슷한 가래떡을 같은 날 소비하자는 ‛가래떡데이’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2006년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11월11일을 지정했다고 하였다.
이천농협은 농업인의 날 홍보 행사로 이천쌀 11가마를 제조하여 11월11일 〜 13일 3일동안 하나로마트에서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떡국떡 500g을 선착순 2,000명(본점1,500명,창전500명)에게 지급한다 .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은“우리 쌀 소비에 대한 관심과 지역농업선도, 농촌사회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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