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근의 선물’ 출판기념회 성황
‘최형근의 선물’ 출판기념회 성황
  • 이천신문
  • 승인 2018.02.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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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이천노인회장 등 시민사회단체장 등 2000명 참석

조병돈 시장·이종걸 의원·양기대 시장…“역할 기대”

최형근 전 경기도기획조정실장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이제는 이천시대’에 필요한 지역발전 정책과 철학이 담긴 ‘선물’ 보따리를 풀어냈다.

최 전 기획조정실장은 24일 오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최형근의 선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종걸 국회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정대화 상지대 총장 직무대행, 시의원, 이천시 각급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20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최고위원,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저자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일자리 정책이 듬뿍 담긴 ‘이천가지 희망’ 성공기원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10여분간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이천 新산업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만여 개의 일자리가 생긴다”며 “이천은 쌀과 도자기의 도시에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최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고향 이천으로부터 삶의 뿌리를 선물 받았고, 시민들로부터 무한한 사랑과 위로를 선물 받았다. 이제는 제가 ‘선물’을 드릴 차례다”라면서 “평생을 생각해왔던 고향발전과 그 방법을 담아 이천시민 여러분께 바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를 강조하며 “과거 어느 때보다 지방행정의 운영철학과 그것을 제대로 구현해 낼 전문적인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에서 35년 간 공직생활을 통해 익힌 역량과 안목을 이천을 위해 꽃피우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교수들로 구성된 패널들과 함께 20여분 간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저자의 정책 검증과 수행능력을 알아 볼 수 있는 솔직담백한 대화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천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최 전 경기도기획실장은 경기도 농정국장, 화성시부시장, 남양주부시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권익보호 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관광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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