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맥문인협회, “환경 살리기 캠페인" 성공리에 마쳐
한국시맥문인협회, “환경 살리기 캠페인" 성공리에 마쳐
  • 김선민 기자
  • 승인 2020.06.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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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문학을 추구하고 시를 사랑하는 전국 시인 작가 예술인 모임인 “한국시맥문인협회”에서는 지난, 6월25일 서울 뚝섬유원지에서 <환경 살리기 캠페인> 모임을 가졌다.

비가 오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모인 시인들은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였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장재설 서예 작가님의 붓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져 주위에 있는 서울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깊은 인상과 교훈을 주었다.

1부는 한강 물줄기를 바라보고 오세주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이춘종 교수의 펜 플롯 연주와 송윤주(한국시맥문인협회) 대표의 인사말과 심금을 울리는 시낭송으로 이어졌다.

참석한 시인들과 작가들의 시낭송들이 한강에 울려 퍼져서 뚝섬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시맥문인협회’는 문학 애호가들의 산실과 다실로 다져간 순수, 하모니, 소통이라는 문학적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이해하며, 조금이나마 국가적 동참의 기회로 ‘환경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전국에 기반을 둔 ‘한국시맥문인협회’는 꾸준하게 환경지킴이로서 문학적 소양을 알리고자 준비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연계하는 문학 활동과 실천으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시인, 낭송가, 수필가등  문학 애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민들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함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송윤주 대표는 “예전처럼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환경 속에서 문학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경지킴이 문인으로서 포부를 전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자리  잡고 있어 ‘한국시맥문인협회’ 환경실천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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