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캐릭터 '나랑이'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이천시청소년재단 캐릭터 '나랑이'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 김선민 기자
  • 승인 2023.09.24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청소년재단의 마스코트 느티나무요정 캐릭터 ‘나랑이’

이천시청소년재단의 마스코트 느티나무요정 캐릭터 ‘나랑이’가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출전한 ‘나랑이’는 지난 8월 16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개 본선 진출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나랑이'는 지난 2020년 이천시민들의 참여와 유고은 담당자의 손끝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이천시청소년재단의 상징인 느티나무 잎을 디자인화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징성 있는 탄생배경과 이천시청소년재단의 역할과 목표를 잘담아낸 '나랑이'는 스토리텔링이 잘된 캐릭터로 평가 받고있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에 이천시청소년재단은 대국민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SNS소문내기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천시청소년재단은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리는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이 있는 나랑이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청소년재단 홍보 담당자는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 캐릭터 ‘나랑이’가 이천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랑이 캐릭터를 활용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공공의 역할을 재치 있고 친근한 방법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최종 수상작 및 대상은 9월 11일(월)부터 10월 20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기관에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